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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야기

오두산 통일전망대 항공사진 - 파주 소도산 통일전망대

by my-trip-guide 2025. 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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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두산 통일전망대 항공사진

한국 고유의 축제인 설축제가 다가갈수록 그리운 것이 고향과 가족인 것 같습니다. 남북 분단의 병의 역사로 그리운 고향과 가족을 지지하고 있어도 갈 수 없는 아타는 마음을 전시한 오토야마 통일 전망대를 방문해, 실향민의 병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보았습니다. 방문일:

 

쇼도산 통일 전망대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필승로 369 관람시간:10:00~17:00 휴관일: 매주 월요일 주차 요금, 관람료 무료

 

쇼도산 통일 전망대의 전경입니다.

 

쇼도야마 전망대를 오가는 셔틀 버스가 부터는 운영하지 않는다는 현수막이 걸려 있습니다. 가시 쪽은 참고로 해 주었으면 합니다.

 

지인들과 함께 서울에서 일을 보고 자유를 거쳐 오후 시간에 오토야마 통일 전망대에 도착, 내리면 주차장 옆에 깨끗한 포토존이 설치되어 있습니다.

 

길게 뻗은 자유를 보면 북한까지 계속 달리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평양신의주까지 하루 빨리 자유롭게 다니기를 기도했습니다.

 

오토야마 통일 전망대로 가는 길은 갑판길을 따라 가면 좋지만 바람 기어와 꽃 장식이 통일을 염원하고 있었습니다.

 

쇼도산 통일 전망대가 세워진 쇼도야마성은 한강과 임진강이 만나는 지점인 쇼도산 정상을 둘러싼 옛 백제산성으로 서쪽은 임진강, 남쪽은 한강, 북쪽은 산으로 이어지는 곳이라고 합니다.

 

전망대 입구에는 우리나라의 통일을 위해 고통받은 순국된 고당 아침 저녁식 교사의 동상이 세워져 있습니다. 다카도 조만식 선생님은 헤이안남도 강서군에서 태어나 평양 숭실중과 일본 명지대법학과를 졸업 후 애국애족 활동을 한 분입니다.

 

쇼도산 통일 전망대는 통일 교육의 전당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층에는 기획 전시 및 상설 전시실 2층은 그리운 내고향, 극장 3층 전망대, 옥외 전망대, 4층 전망 라운지에서 운영되고 있었습니다.

 

우리의 한 줄은 관람 방향을 따라 2층으로 향했다.

 

나비가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형태의 전시물에서도 이산가족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이 묻혀 있는 것 같았습니다.

 

전시물에는 그리운 나의 고향을 테마로 한 작품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그리운 고향을 향한 슬픔이 술이 넘치도록 담겨 있네요.

 

지금은 돌아온 현대그룹의 고 정주영 회장님 아 1998년 소군을 운전해 방북한 모습도 담아 전시되고 있지만 한국 국민에게는 잊을 수 없는 역사의 한 장면이 된 것 같습니다.

 

오토야마 통일 전망대 2층의 그리운 내고향을 테마로 한 전시물은, 발을 디디지 않을 정도로 감동적인 장소입니다.

 

작은 타일 조각이나 액자에는 그리움이 가득한 고향의 모습과 가족을 그리는 수많은 사정이 담겨 있었지만, 몇 분의 사정만 읽어도 코 끝이 끊어질 정도입니다.

 

전시공간을 덮을 정도로 수많은 이산가족의 사정이 담긴 전시실입니다.

 

3층 전망대에 오르면 평양 주민들의 일상생활이 담긴 사진과 지옥에서 북한의 땅을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날씨가 좋으면 임진강을 건너 북한의 땅이 더 잘 보인 것 같습니다.

 

전망대에 지어진 쌍망원경입니다. 망원경으로 보면 더 가까이서 볼 수 있어 한국이 남북으로 나뉘어진 분단국가임을 더 느끼게 되었습니다.

 

3층 전망대에서 강을 건너 북한 지역의 지형과 주요 시설 주민 생활 등에 대한 영상도 시청할 수 있으며 언제든지 북한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카페도 운영되고 있어 차를 한잔 마시면서 희미하게 북한 지역을 봐 왔습니다.

 

고향에 두고 가족 전원을 그려 공휴일이 되면, 북쪽의 땅이 한눈에 보이는 망배단으로, 실향민의 망향의 상념을 치유하고 있다고 합니다.

 

오토야마 통일 전망대를 나와 고갈이지만 갈 수 없는 실향민의 그리운 고향을 하루 빨리 자유롭게 왕래할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하면서 내려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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